요아힘 2020 이탈리안 챔피언십 우승
Published on:
08 Sep 2020
요아힘 오버 하우저(Joachim Oberhauser)선수가 쿠오르네(Cuorgné)에서 열린 이탈리아 챔피언십에서 종합 1위를 하였습니다. 매우 치열한 경쟁 속에서 6개의 유효한 타스크를 성립하였습니다. 요아힘은 자신의 엔조 3로 비행하였으며, 3위에 입상한 크리스티안 바이서니(Christian Biasi 도 엔조 3로 비행)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실비아 버지 페라리스 (Silvia Buzzi Ferraris) 선수는 엔조3로 비행하였으며, 여자부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리얼 클래스에서는 이탈리아 팀 리더인 알베르토 카스타냐(Alberto Castagna) 선수가 제노로 비행하면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요아힘선수가 전해왔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힘든 시간 속에서도 이번 대회가 진행될 수 있어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또한 올해의 기상이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지만 쿠오르네(Cuorgné)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우리는 산과 평지를 포함하는 6개의 타스크를 실행했지만 구름층이 그다지 높지 않은 8월이어서 선수들의 경쟁은 매우 기술적인 비행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엔조3로 비행하는 저는 매우 행복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 엔조3는 현시점에서 대회용 글라이더로는 최고의 글라이더이면서도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넓은 범위의 선수들이 비행하고 있으며, 완벽하게 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기류에서의 미세한 조종 관리의 전환을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써멀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큰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요아힘 선수의 우승과 함께 비행한 오존선수들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