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출시 이후 4년이 지난 지금도 END 클래스 상위권에 머물러 있어 대체가 쉽지 않을 줄 예상했으나, 2년여간의 치열한 연구개발 끝에 가치있는 시리즈로 기대되는 제노2 가 드디어 탄생했습니다.

특성

우리의 주된 목표는 제노의 전설적인 편안함과 사용 편의성을 보존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노2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동일한 셀 수와 AR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더 수동적인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전면과 측면의 접힘에 대한 반응이 개선되었습니다.

성능

제노2 프로파일의 새로운 기술에는 향상된 CM+(반사적인 반응(동작))및 후방 셀 개구부가 포함됩니다. 이 신형 에어로 포일은 전체 속도 범위에서 훨씬 더 높은 최고 속도, 더 나은 활공 및 더 높은 효율을 제공합니다. 제노에 비해 약간 더 빠른 트림 속도와 상당히 빠른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이 모델은 이제 최고 속도와 활공에서 엔조3 와 견줄만합니다. 특히, 최고 속도(스피드바 사용)가 빠른데, 이는 제노(우리는 테스트 당시 +7km 측정했습니다.) 보다 상당히 빠르게 측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회 최종 골라인 진입시에 필요한 기능입니다.

느낌

전반적으로, 제노2는 제노에 비행 조금 더 많은 피드백을 제공하지만, 항상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이것은 여전히 그 범주의 파일럿들에게 편안하고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높아진 감각은 비행 중 최적의 열기류를 따라 중심부를 찾기 쉬우며 공기의 흐름 변화를 느끼기 쉽게 만듭니다. 최적화된 내부 구조는 난기류에서 상승할 때 인상적인 응집력을 줍니다. 코비드로 인한 지연된 것의 좋은 점이라면 정말 우리 마음에 드는 미세한 조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즉, 회전 반응이 정확하고, 역동적이며, 제노보다 높은 수준의 민첩성을 제공합니다.

이륙

세일의 개선된 동작과 응집력은 완벽한 이륙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노2는 바람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지상의 어떤 위치에서도 쉽게 팽창합니다. 아마도 제로 라이트를 제외하고, 제노2는 이륙하기에 가장 쉬운 2-라이저일 것입니다.

파일럿

제노 2는 연간 최소100시간 이상 비행하고, 탄탄한  SIV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장거리 기록 비행/대회 참가 가능한 수준의 성능이 필요한 숙련된 XC 파일럿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