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일요일, 오존 R&D 파일럿인 바티스트 램버트(Baptiste Lambert)가 프랑스 오트알프(Hautes-Alpes)에서 350.53km의 FAI 트라이앵글 비행하며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비행은 콜디조어드에서 아침 10시가 되기 직전에 시작 되었고, 11시간 후 같은 장소인 콜디조어드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리포트 :

"정말 신나는 비행이었어요! 이륙을 준비하면서 시속 15km의 지속적인 배풍(북쪽)이 처음에는 그날의 전망에 대해 의구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북쪽 면에서 이륙하여 첫 번째 열을 찾기 위해 리프사이드(leaside)로 뛰어들었습니다. 제가 이날 비행했던 엔조 4 프로토타입의 훌륭한 견고성 테스트였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라 큰 산에서 조금 헤매어서 동룡 파일럿들에 비행 조금 더 일찍 돌아갔습니다. 그런 다음 대부분의 비행을 혼자 했습니다. 모든 턴 포인트로 빠르고 직접적인 길을 갈 수 있게 해준 정말 좋은 열입니다.

평균 시속 38km의 속도로 250km를 비행한 후 이제 이륙 지점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속 20km의 역풍이 이 마지막 여정을 정말 어렵고 격동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엠브룬 계곡을 가는 것을 마법이었습니다. 열은 약하고 부드러웠고, 계곡 바람은 나를 이륙장으로 직접 밀어주었습니다. 마지막 열은 꽤 까다로웠습니다. 저는 이 인상적인 산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20분 동안 돌아다녔습니다. 이것이 내가 비행하는 이유입니다."

바티스트의 비행 트랙 : https://www.xcontest.org/.../detail.../20.08.2023/07:49

바티스트 님, 놀라운 비행을 축하합니다. 모든 팀에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