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러너는 사용하기 쉽고, 특별히 설계된 포용력이 매우 넓은 패러글라이더로, 오로지 지상에서의 핸들링 훈련만을 위한 글라이더입니다. 표준 크기의 패러글라이더로 연습하기에는 너무 강한 바람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약한 바람이나 바람이 전혀 없는 무풍 상태에서도 사용이 편리합니다.

패러글라이더 학교에서는 사용의 편리함과 비용 절감 효과가 극대화된 로드러너를 매우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행”을 위한 날개는 지상에서의 훈련으로 글라이더의 표면을 닳게 하지 말고 비행을 위해 아껴 두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로드러너는 학교에서 지상훈련용으로 구입하는 장비 가격을 낮추면서도 훈련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두 가지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처음 설계 단계에서부터 가격과 성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부담 없이 조종사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로서 어린 친구들에게 로드러너를 소개합니다.